7월 둘째주 주간 일기

이번 한 주도 열심히 살았답니다. 베짱이처럼 열심히 놀았단 말이죠 ㅎㅎ 갑자기 그림이 너무 그리고 싶어서 갤럭시탭을 켰네요. 사람들은 자주 그리진 않았는데, 순간의 표정이나 분위기를 그리는 게 생각보다 흥미로웠어요. 가슴, 등, 하체, 어깨, 팔 운동을 구분해서 이번 주에 헬스장을 3번 갔네요. 테니스를 주로 재밌게 치고 있는데, 보조운동은 필수죠! 장마 기간이지만 눈치게임에 성공해 테니스도 3일이나 쳤답니다! 요즘 징크스에 빠진 느낌인데, 또 성장하려면 꾸준히 쳐야겠죠? 일주일에 한번 있는 레슨도 빠질 순 없죠! 안 코치님이 정말 잘 가르쳐주셔서 더 재밌게 테니스를 즐기는 것 같아요! 파주에서 생활한지 이제 반년 정도 된 듯한데 이것저것 다양하게 즐기는 저에겐 딱인 곳인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림은 더 연습해서 이모티콘도 도전해 보려 해요! 조금씩 변화해가는 날들이 계속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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