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향한 첫걸음!

오늘도 평소와 별반 다를 것 없는 하루다... 출근해서 내 자리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하루 업무를 시작... 문득 매일 마시는 커피에 대한 생각을 해본다... 커피는 향과 맛이 극과 극인것 같다. 향은 정말 고소한데 맛은 쓰다. (아메리카노 기준) 뭔가 인생의 진리가 담겨 있는 듯한 느낌이다. 38년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참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 지나간 일은 지나간대로 두고 왠지 지금 이 순간부터 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막연하지만 확신에 가까운 느낌이 든다. 사실 예전부터 경제적 자유를 이룬답시고 세무사 공부도 해보고, 스마트스토어도 공부해서 시작해보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봤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뭔가 내가 주도적으로 간절히 원해서 시작했던 건 아니었다. 주변 지인들을 보면서 나도 뭔가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막연한 불안감에 등 떠밀려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특별할 것 없는 노력... 보잘것 없는 성과... 중단... 하지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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