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극복] 시련이 가득했던 나의 유년기(출생~유치원)


[고난극복] 시련이 가득했던 나의 유년기(출생~유치원)

1. 탄생 나는 80년대 후반, 서울 신당동에서 태어났다. 친가는 집안사정이 매우 어렵지만, 자녀들 중 큰아들 하나만 공부시키자는 집안이었고 우리 아버지는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은 법대생이었다. 우리 외가는 잘 살던 집안의 장녀로 공주대접 받으면서 살고 계셨지만 외할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사정이 기울어져 힘든 나날을 보내던 여대생이었다. 안다. 당시에 부모 모두가 대학에 다닐 정도인데 무슨 어려운집이냐고 할 수 있다. 그치만, 잘 보면 중요한건 내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 모두가 수입이 없었다는게 중요하다.연세가 많아 수입이 없으셨던 친할아버지, 파출부를 하고계시던 친할머니와 외갓집의 일부 돈을 지원받아 근근히 결혼생활을 진행하시며 결국 나까지 낳은것이다. 아버지는 본인이 사법고시를 패스할 수 있다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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