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산제 복용은 가능한 짧게 하세요


제산제 복용은 가능한 짧게 하세요

제산제 가장 흔하게 복용하는 위장약 내시경 검사를 받든지 안 받든지 위장질환의 진단명이 위염이든, 역류성식도염 이든 위궤양이든지 간에 공통적으로 처방되는 약이 있습니다. 바로 제산제 입니다. 제산제는 정상적인 위 점막조직이 분비하는 위산을 억제해주는 약물입니다. 제산제 종류는 위점막 표면을 덮어주는 약부터 강력한 산분비억제제인 양성자 폄프 억제제 일명 PPI 라는 약물도 있습니다. 위장질환의 진단명도 여러가지이고 증상도 여러가지 인데, 왜 똑같이 제산제 처방을 받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위장질환을 염증으로 보기 때문이죠. 가벼운 염증은 위염이라 진단하고 염증이 깊어지면 궤양으로 진단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염증을 모두 위산이 뷰라한다고 가정하기 때문에 모든 위장질환에 제산제가 처방되는 것입니다. 제산제 너무 오래 복용하면 오하려 소화불량 유발 그렇다고 제산제 복용이 불필요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위산과다증 처럼 위산 분비가 넘쳐나는 경우는 위산이 갑작스런 분비로 속쓰림과 ...



원문링크 : 제산제 복용은 가능한 짧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