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걷기,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도심 공원

서울 성수동쪽에 넓은 숲이 있습니다. 서울숲이죠. 여기도 서울의 명소라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를 할 수 없습니다.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도로변에 주차를 하면 잠깐은 좋은듯 하지만 몇달후에 주정차위반 범칙금 고지서가 날라올 수 있습니다. 전 강변도로를 따라가다 이 터널을 통과한뒤 서울숲 남문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오전 11시10분에 도착했더니 주차칸이 딱 두개 남아있네요. 서울숲 걷기를 마친후엔 미리 주차요금을 정산하면 편합니다. 신용카드 결재만 가능하네요. 서울숲 입구엔 사과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있어요. 아직은 애들 주먹만한 크기의 푸른 열매입니다. 5월이 지났음에도 여러 정류의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 알록달록 보기 좋습니다. 나비 에벌레가 성충으로 자라나 나비정원을 가득메웠네요. 곤충식물원이란 곳인데, 서울숲의 아담한 온실입니다. 작지만 알차게 꾸며놨습니다. 체험학습 학생들만 있고, 어른들은 별로 없네요. 서울숲 한켠을 지나다 양식장같은걸 발견했는데요. 알고보니 태양광발전소네요. ...

원문링크 : 서울숲 걷기,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도심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