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이유와 문제점

땀이 많이 나는 이유와 문제점 술을 마신 다음날이나 몸이 찌뿌둥하고 무거우면 근처 사우나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는 분들이 많습니다. 땀을 빼면 몸이 나른해지기는 하지만 근육통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땀을 낼때에는 손발이 다 축축하게 젖을정도로 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빼면 몸의 독소나 노폐물제거에 좋고 몸도 가벼워지므로 땀을 낼 목적의 치료약도 많이 처방되는 편입니다. 물론 대량으로 땀을 빼지는 않고 피부의 표층을 풀어준다는 개념의 치료를 하게 되죠. 그런데 일부러 땀을 빼지 않아도 스스로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땀이 쉽게 줄줄 나는 가장 큰 원인은 양허(陽虛) 증상입니다. 양기가 허해진 것인데요. 원기가 많이 떨어져 있어 조금만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한 후 금방 지치고 피로감이 오래 가게 됩니다. 이때에도 몸이 찌뿌둥할 수 있는데 땀을 자주 흘리는 상황에서 한등막에서 다시 땀을 뺀다면 몸이 더 까라지게 됩니다. 땀이 많이 나는 두번째 이유는 몸의 진액이 고갈된 경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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