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가 약하다 말의 뜻


비위가 약하다 말의 뜻

비위가 약하다 말의 뜻 맘에 들지 않은 물건이나 음식 그리고 상황을 접했을 때 비위가 약하다, 비위가 상한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마음에 거슬리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비위가 무엇인지 궁금할 수 있는데요. 비위는 한의학에서 소화기를 일컫는 말입니다. 비(脾)와 위(胃)의 합친 말입니다. 비는 소화효소를 통해 분해한 영양분을 흡수하여 전신에 공급하는 기관으로 췌장과 십이지장의 기능을 합쳐 놓은 것 같은 기능을 발휘합니다. 위는 저장하는 역할이 주된 임무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위의 창고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되지요. 이들 둘의 간략히 요약하면 음식물을 받아들이고 분해 흡수하여 전신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비라는 장기는 음식물에서 얻는 영양을 운반하는 작용을 하는데 영양분으로 피를 만들게 되고 심장은 피를 온몸 구석구석 보내어 신체활동을 가능하게 만들죠. 그리고 몸에 과잉 정체된 습(濕)한 기운을 콩팥과 방광으로 보내어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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