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 특징과 건강 관리

태음인 특징과 건강 관리 태음인 외관상 상체가 발달하고 체격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격이 있다는 말은 과체중인 상태를 포함한 말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비만인 체형이 많은 것도 태음인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튼실한 모습을 보이므로 이 사람은 특별히 아픈 데 없이 건강할거야, 라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반면에 왜소한 체형을 가진 소음인들은 저 사람은 딱 봐도 약골일거야, 라는 선입견을 심어 주기 쉽습니다. 여기서 태음인은 손해를 보기 쉽습니다. 소음인에 비해 나은 소화력을 지닌 건 사실이지만 일생동안 위장장애를 겪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소화력이 좋고 속에 열이 많으므로 차가운 성질의 음식을 선호하다 보면 그 기운으로 위장의 운동기능이 떨어집니다. 이때 땀이 잘 배출되는 상황이라면 몸이 금세 회복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병이 점점 깊어지고 만성화될 수 있습니다. 덩치가 산만한데 먹는 것은 부실하고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상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의욕과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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