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단풍가리비 쪄먹기!

즐거운 일상 작지만 알찬 단풍가리비 쪄먹기! 줌마킴 2017. 12. 25. 15:56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그 유명하다는 농라 카페를 기웃기웃 거리다 제철이라는 단풍가리비가 맛이 끝내준다는 여러 후기들을 보고 저도 한번 2kg 주문해봤어요. 택포 만원 정도라 완전 싸게 득템이죠. 예쁜 오색빛깔의 엄청 싱싱한 단풍가리비! 기존에 먹어봤었던 큰 가리비에 비해 크기가 작은 품종이예요. 조개껍데기 부분을 칫솔로 좀 닦아내고 별도의 해감없이 몇번 씻어내고 찌면 되더라구요. 찜솥에 한가득 전부 집어 넣고 뚜껑덮고 기다림... 대부분 10분 쪄내면 되요. 맛있게 잘 쪄졌죠?ㅎㅎ 맥주가 빠질수 없죠. 남편과 둘이 2kg 딱 먹기 좋더라구요.ㅎㅎ 탱탱한 단풍가리비! 식감이 아주 끝내줘요. 다시 봐도 넘나 맛있어요. 불금을 위해 조만간 또다시 주문을 할거 같아요! 기름장이나 초장에 푹 찍어 먹으니 달달하니 아주 꿀맛~! 아주 만족스러운 푸짐한 만원의 행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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