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수도권 잇는 전력 고속도로 사업 본격 시작


동해안 수도권 잇는 전력 고속도로 사업 본격 시작

국내 HVDC 기술 신뢰도 세계적으로 우수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 동부구간 1공구가 5일 정부로부터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며 본격 시작됐다. 현재 동부구간 1공구는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치고 심사 중에 있으며 11월 중순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전은 공사 진행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12월 중에 4, 6구간에 대한 건설공사 입찰도 공고할 계획이다. 5일 동부 1공구 사업계획 승인, 11월 시공업체 선정 한전, 사업속도 위해 12월 중 4・6구간도 입찰 공고 EPJ edited by kcontents 500kV 동해안 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은 앞으로 전력을 생산할 신한울 1,2호기를 비롯해 석탄화력 등 동해안에서 생산된 6.9GW의 전력을 수도권으로 수송하기 위해 건설된다. 동해안 지역은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등의 대규모 발전설비가 2024년까지 꾸준히 늘면서 추가로 9.2GW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계가 계획돼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송전선로...



원문링크 : 동해안 수도권 잇는 전력 고속도로 사업 본격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