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피부의 압력 감지 능력을 뛰어넘는 로봇용 전자 피부 개발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재웅 교수 연구팀이 인간 피부의 압력 감지 능력을 뛰어넘는 고감도 및 광범위 압력 측정이 가능한 로봇용 전자 피부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 피부는 인간 피부에 비해 더 높은 민감도와 더 넓은 압력 측정 범위를 보여 최근 각광받는 로봇 산업, 헬스케어 산업, 증강 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 전자피부의 전환 가능한 두 가지 모드 – 고감도 감지 모드와 광범위 압력 감지 모드 – 와 그 활용에 대한 개념도 (좌). 가변 강성 압력 센서 2-D 어레이를 활용하여 제작한 전자피부 사진 (상)과 가변 강성 압력 센서 개념도 (하)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시목 박사과정과 변상혁 박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 온라인 버전에 10월 3일 字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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