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이랜드 복합개발 사업' 본격화


송도 '이랜드 복합개발 사업' 본격화

법인 본사 인천 송도로 이전 법인 본사 이전 등을 골자로 하는 이랜드 복합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월초 협약식 이후 경관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개최된 ‘2023년 제8차 경관위원회’에서 이랜드리테일이 제출한 이랜드 복합개발사업(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호일보 edited by kcontents 경관심의에서는 사업부지가 인천타워대로, 컨벤시아대로 교차로에 입지하고 맞은편에는 롯데, 신세계 복합몰 개발이 예정된 쇼핑・업무 중심지인 점을 감안,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집중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고층부 개방감 확보, 호텔동과 오피스텔동의 형태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단조로웠던 저층부 구간을 ‘들이밀어서(Alcove:건축에서 벽의 한 부분으로 쑥 들어가게 만들어 놓은 부분)’ 입체적으로 개선됐다. 한 경관심의 관계자는 “웨이브가 있는 곡선적인 롯데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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