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앞당겨지는 시공사 선정, ‘찬반’ 여론에 고민깊은 서울시 서울 13년 만에 시공사 선정 ‘원상복귀’ 앞둬 市 “방안 확정된 바 없어… 내달 중 행정예고”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 시기와 관련 조례 개정·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부에서는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간 사업시행 인가 이후 해왔던 시공사 선정을 당장 7월부터는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기기로 한 것인데, 찬반이 엇갈리고 있어서다. 시는 예상되는 부작용을 보완해야 하는 데 시행을 한 달여 앞둔 지금까지 제도를 확정짓지 못했다. 건설업계 “속도 빨라질 것…혁신설계도 용이” 전문가 “물가인상 가파른 시기, 갈등 심화될수도” 머니투데이edited by kcontents 건설업계에서는 주택경기가 불황인 상황에서 사업 진행이 빨라질 수 있어 환영하는 목소리가 높다. 조합 역시 시공사의 조기 합류로 사업비 조달이 유리하다는 측면에서 찬성하는 의견이 많다. 다만 조합설립 인가 이후 이뤄지는 건축심의에서 설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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