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30조원대 '대구신공항 건설사업'에 눈독...가뭄 속 단비


건설사들, 30조원대 '대구신공항 건설사업'에 눈독...가뭄 속 단비

‘메가톤급 수주전’ 예고 공항 활주로 이전·신도시 건설·도로 공사까지 주택경기 침체로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고 있는 건설사들의 이목이 대구경북신공항에 집중되고 있다. 사업 규모만 30조원에 달하는 등 ‘메가톤급 정비시장’이 열린다는 점에서 대형 건설사뿐만 아니라 지방 중견 건설사들의 각축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건설경기 악화 속 ‘단비’ 같은 사업” ‘종전부지 사업권’ 경쟁 치열할 듯 주요 공공기관과 20여개 금융기관,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사업설명회를 듣는 모습. /채민석 기자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31일 서울 대방동 공군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설명회’ 현장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LH, 한국공항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과 20여개 금융기관은 물론,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등 주요 건설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시장 침체기를 맞은 건설사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로 평가 받고 있다.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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