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19일(수) 볼락외줄 후기

통영권 밤볼털털이 출조하는 진해선사의 조황이 부진하여 지인들과 밤볼외줄 나가보았습니다. 별로 기대는 하지않고 나갔는데, 씨알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마릿수는 시즌 마무리를 느끼게 하는 출조였습니다. 주로 어초와 자연초가 주 타깃이었으며, 어초를 더듬는 것은 여전히 어려웠습니다. 어초는 그냥 띄워서 하는 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30급이 약20여수, 25급이 약30여수 이정도만 계속 나와 주기만 한다면 아직 외줄은 재미있을 듯 합니다. 출항 전 인증샷 한컷하구요~즐겁게 추~울발~ 낚시 중 어초의 볼락 무리에 지대로 담구어 4피했네요~ 손맛 끝내줌~ 얼음 약간 채우고 80프로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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