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4월21일(금) 볼락외줄 후기

볼락외줄의 씨알급들의 줄타는 손맛을 잊지 못하고, 또다시 평일 출조를 감행하였습니다. 여전히 씨알급들은 나를 반겨주었고, 마릿수는 나날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낚시대를 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떤 낚시대도 상관이 없지만, 거치해 놓고 낚시하시는 분들은 필히 초연질대를 사용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 날은 딱 적당히 잡은 날이었네요~ 양 옆으로도 많이 걸리고, 바닥도 자주 걸었습니다. 다음 물때는 부산권으로 달려야 겠습니다. 출조 전 화이팅을 외치며 출발합니다. 오늘도 최대 4피~ 털털거리는 손맛~ 끝내줍니다요~ 30급 20여수, 25급 20여수~ 얼음 약간 깔고 24리터 80프로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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