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 생각] 속 좁은 덕배 씨

매일같이 보던 사람이로또에 당첨됐다면기분이 어떠실까요?퇴근 무렵 대표님께서 김대리에게어제 산 로또 번호 맞춰봤어?이렇게 말씀하시길래무슨 일인가 했더니대표님께서 번호 꿈을 꿔서김대리에게 번호를 알려주면서로또를 사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합니다.그러면서 김대리도 같은 번호로 사고요.김대리는 아직 확인을 안 했다고 하는데...갑자기 기분이 쎄~합니다.뭔가 김대리가 위로 올라갈 것만 같은기분이 들었습니다.대표님이 2, 12... 이렇게 말씀하셔서급하게 당첨번호를 확인하는데...헐... 당첨 번호가 2, 12...로 시작합니다.뭔가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저를 감쌉니다.순간 생각합니다.김대리 당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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