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너무 더워서 낮에는 밖에 나갈 수가 없었어요. 원래는 ももち浜(모모치 해변)에 가고 싶었는데 너무 더워서 나중에 가기로... 그래도 후쿠오카 왔는데 바다는 한번 가봐야 해서 하카타 포트 타워 해변에 가보기로 해 했습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골목길 일본은 이런 주차장이 곳곳에 있는데 비용이 많이 저렴한 것 같아요. 야자수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어요! 확실히 더운 곳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위도상으로는 서귀포와 비슷한데 습도가 높아서 제주보다 더 더운 것 같아요. 이제야 적응되기 시작하는 차량의 반대 통행. 구급지정-원삼신병원 이제는 한자뿐 아니라 히라나가로도 읽을 수 있게 되었네요. 점점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아직 영업전 포장마차. 이런데 와서 라면 한번 먹긴 해야 하는데요. 언제가 되려나 거의 다 왔습니다. 500m 남았어요. 부산 가는 배편은 여기서 탈수 있습니다. 와 경치가 너무 좋아요. 해가 낚시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사람들도 산책 겸 해서 나오는 것 같아요. [하타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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