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반려동물장례식장 하늘소풍_[FAQ_ 이미 묻어준 아이 화장이 가능한가요?]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 아이를 합법적으로 보내줄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에 등록된 '합법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화장을 진행하는 것인데요. 지역 특성상 간혹 오래된 장례 문화인 '매장'이 익숙하시거나 아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주고 싶은 마음에 땅에 묻어주시는 보호자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반려동물을 땅에 묻게되면 "폐기물 관리법", "동물보호법"에 따라 벌금, 구류, 과료형에 처해질 수 있어요 특히 야생동물이 파헤칠 경우 아이의 사체를 보존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미 아이를 묻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파묘 후 장례'가 가능해요 '파묘 후 장례'를 진행할 경우 장례지도사가 출동하여 파묘 후 임시운구함이나 사체낭을 이용한 운구를 진행하며 부패의 정도가 심하다면 대형타올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장례식장에 도착 후, 일반적인 장례 절차를 거치게 되는데요 이미 사체가 부패된 상태라면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추모 절차'는 생략할 수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