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나이도 숫자에 불과합니다


아이의 나이도 숫자에 불과합니다

새해가 오고, 설날이 와서 그 날은 맛있는 떡국을 한 상 차려 먹었습니다. 그런데, 어쩐지 아이가 떡국을 먹는 모습이 영 탐탁치 않아보이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연필 잡은 손, 지우개로 글씨를 지우는 것들이 아직도 엉성해보이는 것이었습니다. 동생과 싸우는 모습도 여전하고 말이죠. '지응아, 이제 한 살 더 먹었으니... '라고 입을 떼려다, 그만두었습니다. 어른인 내가 막상 하는 행동들을 보니 '나이는 숫자일 뿐...!' 을 외치는 거나 다름없었어요. 누군가는 한 번쯤 강요했을 엄마라는 틀, 가슴앓이하며 버텨냈던 시기에서 벗어나 일상을 조금씩 깨는 일이 또 다시 일상이 되고 늦었더라도 다시 꿈을 꾸는 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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