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오히려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


신에게는 오히려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

'今臣戰船 尙有十二(금신전선 상유십이)', 왕도 포기한 싸움, 명량해전을 앞두고 이순신 장군이 선조임금에게 남긴 장계의 문장입니다. "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남아있나이다." '상'이라는 이 한자는 직역하면 '오히려'라는 뜻인데요. 불에 타 버린 무기들, 장수들이 도망가고 나니 남아있는 병사들마저 겁에 질려있었지만 오히려, 이순신장군은 더욱 확실한 승리를 예감했던 것 같죠. 함께 있던 모두가 등을 돌려 떠나고 나조차도 웅크리고만 싶어질 때 더 이상 당해낼 힘조차 남아있지 않다고 느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도전 할 수 있었던, 마음의 근육. 인생의 고비 앞에서 다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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