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9.19 ~ 25


주간일기 9.19 ~ 25

출산하고 이사하고... 이삿짐정리하고... 집안의 하자보수 하느라 정신없는 하루하루 입니다. 막둥이 볼 시간은 없고 첫째, 둘째 봐줄 시간은 더더욱 없고 잠은 오고 ㅋ 날이 흐린 어느날 ㅋㅋ (아마도 19일 ㅋ) 김슨생님과 김토끼는 진라면을 먹고싶어했어요 고마운데 미안하고 안타까운 심정... ㅠㅠ 동생이 오빠에게 먹을 것을 줄 때 남매는 최고로 사이가 좋습니다 ^^... ㅋㅋㅋㅋㅋ 먼 옛날, 어느 방송작가가 썼다며 생일 선물로 받은 여행에세이 한 권 고울연,차님과 꿈블 콜라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펼쳐보게 되었어요. 이 책속의 화자는 미혼의, 날씬한, 여성분이라 우리의 청자와 지금의 나랑은 공감대가 팍!! 와닿는 구절을 찾기가 힘들었다는. 시간이 있다면 좀 더 땡겨(?) 보겠지만 자료로 쓰기엔 어려운 책. 진짜 여행에세이 없을까. 자기 얘기만 하는 책 말고. 저는 에세이 쓰는 걸 가장 좋아하지만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책쓰기를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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