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문턱에서 비로소 마주한 나의 내면아이, <어린왕자>


죽음의 문턱에서 비로소 마주한 나의 내면아이, <어린왕자>

"네 장미꽃이 그렇게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소비한 시간 때문이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야." 어린왕자에서 나오는 유명한 글귀는 언제 들어도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어요. 예쁜 일러스트와 부드러운 양장.. 투나미스 출판사의 <어린왕자> 입니다. 어린왕자가 살던 별, 소혹성 B-612는 폰을 목에 걸고다니기도 했던 폴더폰 시절 제 핸드폰 배경화면의 메시지였는데요. 그때 대학동기들이 그걸 참 이상하게 봤었던 씁쓸한 기억이 납니다. '4차원이네.' 하고 지나쳐버리더라구요. 그런 모습들에 실망하기도 했지만 때론 그걸 즐기기도 했습니다. 그럼 어디에선가 4차원이라는 애를 찾아 다른 4차원 친구가 올테니까요. 하지만 기다리기만 하는 건 힘들었어요. 그래서 온라인을 더 매력적이라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온라인에서 더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서로의 생각을 잘라버리지 않고 끝까지 들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은 넌 할 수 있어. ...


#그림자아티스트 #주간일기챌린지 #어린왕자 #아티스트웨이 #생텍쥐페리 #내면아이 #꿈블지영 #꿈블_지응지음이지영 #꿈블 #투나미스

원문링크 : 죽음의 문턱에서 비로소 마주한 나의 내면아이,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