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카드와 함께한 <예뻐지고싶은 거미소녀> 읽기


격려카드와 함께한 <예뻐지고싶은 거미소녀> 읽기

<예뻐지고싶은 거미소녀>는 처음엔 그닥 흥미가 당기는 책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읽기 시작하니 결말이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커튼으로 가려진 천장 쪽 구석에서 살다가 사람들에게 짓밟혀 가족을 잃은 주인공 거미소녀는 아름다운 자연관찰, 귀여움을 한몸에 받는 무당벌레를 보고 자신도 무당벌레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벌레들을 이른바 '정형외과수술'을 겸해 '성형'까지 해주는 사슴벌레 선생님을 찾아가기되는데요. 벌레들에게 이런 수술이 필요한 이유는 벌레라는 삶의 기구한 운명때문입니다. 날개나 다리를 조금만 다쳐도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어죽거나, 빨리 도망가지 못해 잡아먹히는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벌레들. 이런 벌레들에게 사슴벌레 선생님은 정말, 너무나 귀한 존재입니다. 하지만 사슴벌레 선생님은 하루라도 빨리 무당벌레가 되고싶어하는 거미소녀에게 15일은 절대 긴 시간이 아니라며 15일의 생각할 시간을 더 주는데요. 몸전체를 성형하는 수술은 내 몸이 아닌 것을 이것저것 갖다붙이는 등...


#꿈블 #초등학교저학년추천도서 #초등학교저학년독후활동 #책읽어주는엄마 #책속물고기 #주간일기챌린지 #예뻐지고싶은거미소녀 #독후활동 #델핀부르네 #눈높이창의독서챌린지 #눈높이창의독서 #꿈블지영 #꿈블_지응지음이지영 #파스칼샤드나

원문링크 : 격려카드와 함께한 <예뻐지고싶은 거미소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