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 서문


로버트 그린의 <인간 본성의 법칙> 서문

서문 읽고 왔습니다 ㅋ 본론으로 들어가지도 못했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천만의 만만의 콩떡임니다. ㅋ (천만의 말씀이라는 뜻 ㅎㅎㅎ) 이 책만큼 서문 긴 책 못봤네요 ㅎㅎ 박경리의 토지 이후로 처음입니다 ㅎㅎ 저는 책에서 서문을 참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책을 읽기전에 준비운동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이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책 전반을 품는 압축적인 내용과 함께 이 책이 작가에게 가지는 의미 (상당히 개인적인 의미까지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서문 읽기가 늘 기대되곤 한답니다. 책을 통해 전하려는 중심생각이나 배경이 되는 사상 등을 미리 파악할 수 았지요. 이거 왠지 국어시간 분위기..... 어쨌거나 ㅎㅎ 책으로 들어가기전에 출판사가 아닌 '작가가 직접 쓴', 독자를 끌어들이는 내용이 포함되곤 하기 때문에 서문이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ㅎㅎ 로버트 그린에 대해 미리 알고 읽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책이 워낙 두껍다보니 내용의 난이도에 관계없이 우리 내면...


#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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