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이 누굴까? 어쩌다 만난 어르신일까? '나'는 아이일 테고... 어쩐지 다른 책들에 비해 비교적 나중에서야 집어 들게 된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까부는 수염과 나'. 책장에 들어찬 다른 책들 틈에 꽉꽉 끼어 표지를 드러내지 못해서인지, 상상력을 덜 자극하는 기분이었지요. '수염'이 생쥐고, '나'가 돌이라는 걸 알기 전에는요!! 이 책은 문학동네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한 차영아 작가님의 작품이었어요. 이 분은 저처럼 SBS, EBS 방송작가로 활동하시기도 했네요. 음 저도 EBS에 한번 가보고 싶었.. ㅋㅋ 차영아작가님의 수상작인 또 다른 책이 마침 저희 집에 있어서, 11살 아들의 8살 생일날, 이 책을 선물해 준 친구가 생각나기도 했던 ^^ "탱니야!!" "응?" "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임~!!!!!" "왜 그래 엄마?" ㅋㅋㅋ "무슨 뜻이게? 시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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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까부는 수염과 별 같은 우리가 되길. 11살 아들의 추천 동화 '까부는 수염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