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수치(간암표지자 검사)

건강검진 항목 중 하나인 AFP 검사는 간암 표지자 검사로서 종양세포나 바이러스 감염 시 상승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특이적이고 민감도가 낮아 정확성이 떨어진다. 보통 CEA라는 물질이 검출되면 간암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AFP 농도가 높으면 대장암 또는 췌장암 의심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도 PSA수치가 상승하면 전립선암을, CA125농도가 높아지면 난소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또한 암 이외에도 심근경색증, 폐색전증, 뇌출혈 등에서도 증가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AFP수치가 높다고 하여 무조건 큰 병일 확률이 높은 것은 아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정밀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nci, 출처 Unsplash AFP란 알파태아단백이라는 물질이며 태아시기에 만들어지는 단백질인데 성인이 되어서도 소량 존재한다고 한다. 다만 만성 간염 환자에게서 간혹 검출되곤 하는데 만약 수치가 정상치보다 높을 경우 간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다행히 조기 발견시 완치율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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