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 환자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가 있다. 바로 심전도 검사다. 보통 병원에 가면 가슴에 기계를 부착하고 전기 신호를 측정하는데 이것이 바로 심전도 검사다. 일반적으로 부정맥 진단 시 사용된다. 그런데 최근 웨어러블 기기 형태의 심전도 모니터링 장치가 개발되어 화제다. 일명 '심전도 홀터'라는 건데 기존 방식과는 달리 24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ambquinn, 출처 Pixabay 덕분에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아직까지는 상용화 단계까진 이르지 못했다. 가격이 비싸고 배터리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계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향후 기술이 좀 더 발전한다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부디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되길 바라본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증상 및 병력 청취 후 의심되는 질환에 따라 검사 방법을 선택하여 시행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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