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드립2: EP.19 조나단 파트리샤>을 보고


<살롱드립2: EP.19 조나단 파트리샤>을 보고

요즘 가장 선호하고, 주목하는 방송인이 누구냐 물어보면, 주저없이 장도연 님을 꼽는다. 개그콘서트에선 공개코미디 특성 상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역할을 하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자극적이지 않으며 본인 스스로가 돋보이기보단, 상대를 띄어주는 리액션과 진행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장도연 님을 좋아한다. 개인적인 친분과 만남은 당연히 없지만, 방송에서 보여주는 행동과 발언 내용으로 판단해보건데 인성이 참 착해보이며, 생각이 많이한 끝에 한 행동처럼 보여서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 단적으로 어울리는 친구들만 보더라도 고 박지선 님이나 박나래 님과 어울리는 것을 보고 더 신뢰가 간다. 그 개콘 시절 선배가 박지선 님과 함께 후배들을 갈구라고 강요를 당해 집합시켜 놓고, 아무말 대잔치 했다는 일화도 크게 웃었던 것 같다. 간단히 언급하자면, 후배들 모아놓고 아무말이라도 해서 시간을 때워야 하니 자신들은 좁밥이다라고만 했던 이야기였는데 듣고 참 크게 웃었다. 기존 레거시 미디어와 비해 새롭던 유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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