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새 ^백로^에 관한 옛시 비교 고찰::백로는 죄가 없다


하얀새 ^백로^에 관한 옛시 비교 고찰::백로는 죄가 없다

안녕하신가요 대추차 잘 끓이는 드나비비입니다. 어제는 혼자 노는 백로를 보고는 괜히 나라 걱정, 내 걱정만 했지 뭐예요. 백로가 내 걱정을 알았는지 오늘은 세상에나. 강화 갤러리 도솔 카페 옆 온수천에 큰 백로가 세 마리나 같이 놀고 있었지 뭐예요~~ 짝짝짝짝 박수~~~~ 근데 찍지는 못했어요. 온수천에서 먹이를 먹다가 아름답게 펄럭펄럭 날아갔어요. 차 타고 가다가 샷을 잡지 못했어요. 전 전생에 나라까지는 못 구했어도 누군가 하나 구했을까요? 도시에서 보기 힘든 걸 요즘 매일 퇴근하면서 보다니요. 도시에선 참새도 사라지고 안 보이는 이 마당에요. 우린 잘 하고 있으니 너랑 너네 나라나 잘 하세요~~~메롱 하듯 보란 듯이 내 차 지붕 위를 날아가버렸어요. 그 백로일까요 그 백로가 친구나 가족을 이제야 데리고 왔을 까요? 아니면 다른 가족일까요? 내가 전에 무슨 걱정을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퇴근길 하천 혼자 노는 ^백로^보고 드는 나라 걱정, 내 걱정 안녕하시지요 대추차 잘 끓이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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