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생 살자고 다짐하다가 의지가 바닥나면 가끔 보는 공부 유튜버가 있는데, 책상 한켠에 예쁜 타이머가 있는 것이다. 알고보니 마이니 타이머3 라는 제품이었다. 엄청 꽂혀서 폭풍검색 하고 사려고 결재 직전까지 갔었는데 결국 포기하게 된 이유도 적어보려 한다. 마이니 타이머가 왜 필요한가? 공부할 때 쓰는 타이머 ≠ 주방에서 쓰는 타이머 한 마디로 정리하면 공부할 때 쓰는 타이머와 주방에서 쓰는 타이머는 용도가 전혀 다르다고 보면 된다. 주방에서 쓰는 타이머 : 잊어버리고 딴일 하다가, 시간 되면 소리로 알려줌 공부할 때 쓰는 타이머 : 공부하다가 중간에 흘끗 봐도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야함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목표인 경우 '시간이 반 정도 흘렀구나' '시간이 1/4 정도 흘렀구나'를..
원문링크 : 마이니 타이머(minee 3) 샅샅이 파헤치기 (feat. 내가 마이니 타이머를 사지 않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