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세, 임차인이 할 수 있는 것들.

안녕하세요. 신문을 탐험하여 부동산 시황을 전하는. 나는야 양봉업자입니다. 전국의 102만 가구가 '역전세'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계속된 전세 사기와 깡통 전세로 인해 많은 임차인들이 역전세 상황에 놓이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까 봐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전세 가격이 네이버 부동산을 비롯하여 잘 공시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 역전세가 나더라도 전세가 안 나갈 것을 걱정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즉, 임대인들만 신경을 쓰면 되는 상황인 것이죠. 예를 들어서, 기존 임차인이 전세를 5억으로 들어왔는데 현재 전세 시세가 3억이라면 차액인 2억을 임대인이 감당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는 이번 하반기부터 원희룡, 추경호 장관이 전세 보증금 반환 대출에 대해 DSR 규제를 완화하여 돌려줄 수 있게 됐습니다. 하물며 아파트 전세 가격은 서울부터 해서 조금씩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추홀구 전세 사기와 반대되는 아파트 전세 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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