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수익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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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급품 대신 생필품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은 기존에도 px에서 사다 쓴 사제용품의 비용을 공식화시킨 것입니다.생필품이니 안 쓸 수도 없고 보급품을 쓰자니 쓰기엔 질이 좋지 않은 문제가 있었죠. 대부분 부대마다 창조적으로 남는 보급품(비누, 치약 등)을 활용해오긴 했지만 많이 남아돌았습니다.

그래서 보급품을 빼고 월급에 포함시켜서 주기로 한 것인데.. 문제는 기존에 정기적으로 보급받았던 물품단가와 괴리가 있는 것이죠.

군수품 관리하던 곳에서 행정병으로 일하던 사람 말에 의하면 5,166원보다는 높은 대략 5천원 후반대가 매달 개인에게 돌아가는 보급품 비용이라고 하던데요. 지금 저렇게 주는 것에서 살짝 모자란 정도?

이 정도면 어느정도 납득갈 수는 있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장병들은 이제 px에서 모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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