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담배 예찬론


정조의 담배 예찬론

최초로 안경을 쓴 국왕이자 ‘골초’이기도 했다. 노론 등과의 대립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담배로 풀었다는 것.

술은 멀리했지만, 한번 마시면 폭음을 했다고 전해집니다.‘불취무귀(不醉無歸)’.

같이 술을 마신 신하에게 대취하지 않았으면 돌아갈 생각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또 음식이 남으면 싸서 신하들에게 줄 만큼 자상한 임금이기도 했습니다.

정조는 그의 효에 관한 생각을 이렇게 정리합니다. “자기 어버이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의 어버이를 미워하지 않으며, 자기 어버이를 공경하는 사람은 감히 남의 어버이를 업신여기지 않는 법이다.”

정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갈등, 그리고 어머니 집안과 아버지의 갈등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담배를 무척 좋아하였습니다. 정조 문집 ‘홍재전서(弘齋全書)권6" 담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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