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3일, 박종훈 신임단장 신임과 함께 공식적으로 유임이 확정되었다. 이번에도 2015년, 2016년처럼 기이한 투수 운용으로 팬들을 또 다시 실망시킬 것인지 아니면 양상문처럼 전 시즌의 부진을 딛고 좋은 운영으로 반전에 성공해 호성적을 거두며 가을에 도전할지는 의문이다.
그외에 변수는 김성근 감독의 시즌 중 사퇴. 구단 운영 전권을 요구하는 감독 성향상 1군 운영에만 집중시킨 상층부의 결정을 못마땅하게 여길 가능성이 높다.
설마 자진사퇴까지 가겠나 싶지만, 구단과 감독의 관계가 악화된건 이미 잘 알려져 있으니... 박종훈 신임 단장이 선수 시절 김성근 감독 밑에서 뛰었다는 점을 봤을 때 김성근 감독의 권한을 제약한다기보다는 그저 바지단장에 불과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그가 선수 시절 김성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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