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볼펜 모나미 볼펜의 단점


국민볼펜 모나미 볼펜의 단점

아무래도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거의 변함없이 그대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오는 구시대적인 단점이 많다. 일단 잉크 찌꺼기.

유성 볼펜의 숙명이라고도 하지만 모나미 153은 그 중에서도 굉장히 심한 편에 속한다. 가히 업계 원탑.

오죽하면 별명 중에 똥펜이라는 게 있을까. 요즘 나오는 4, 5세대 잉크를 사용하는 볼펜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고 동가격대의 저가형 볼펜과 비교해봐도 좀 심각하게 많이 나온다. 153을 기피하는 사람 열에 아홉은 이 잉크 찌꺼기 문제로 기피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

쓰다 보면 자주 새끼손가락 바깥쪽이 까매지기도 하고, 종이 낱장에 적어서 뒤집어 두면 책상에도 잉크가 묻어나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그림을 그릴 목적으로 153을 사용한다면 옆에 휴지를 접어놓고 수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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