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타이타닉 MS 에스토니아호 참사


제2의 타이타닉 MS 에스토니아호 참사

1994년 9월 28일 새벽 1시경에 일어난 스웨덴- 에스토니아를 오가던 대형 카페리선인 에스토니아호의 침몰 사고. 풍랑으로 인해 뱃머리의 램프도어가 파손되면서 일어난 사고로, 승무원과 승객 총 989명 중에 853명이 한밤중에 불귀의 객이 되고 만 사고다.

이전동안 15년 무사고로 잘만 운영하던 배가 한순간의 풍랑과 결함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을 실은 채로 침몰한 사고로, 이 사고와 함께 현재도 많이 거론되는 페리선 사고 중 하나이며 이로 인해 페리선에 대한 안전 규정이 더욱 강화되었다. 1979년, 노르웨이의 팰레이 어거스튼슨(Parley Augustsen)은 자신이 이끄는 해운사에서 노르웨이-독일 구간에서 굴리기 위해 독일 마이어 조선(Meyer Werft)에 15,566톤의 대형 카 페리선을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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