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대 56, 헌정사에 영원히 남을 숫자들입니다. 또한 시민들이 만들어낸 숫자이기도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그렇게 압도적 표차로 통과됐습니다. (중략) 이 시간 이후 한국사회는 12년 전 한번 열었던 문을 다시 열고 들어갑니다.
그 때 열었던 문과 지금 열고 있는 문은 '탄핵'이란 이름은 같지만 그 안의 세상은 완연히 다를 것입니다. 그래서 또한 모두의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날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의 오프닝 멘트.
위의 엄기영 앵커의 멘트와 비교해보자.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탄핵심판 선고주문 기각과 인용,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그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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