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의 배경이 된 부림사건을 담당한 서석구 판사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 된 부림사건을 담당한 서석구 판사

서석구는 영화 변호인의 배경이 된 부림사건을 담당한 판사로, 1981~1982년 사건에 연루된 22명 줄 3명에 대한 재판을 맡았으며 피고인 2명에게는 선고유예와 집행유예를, 나머지 1명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지나 그는 당시 판결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2015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당시 가난했던 시절의 영향과 좌편향 책을 많이 읽으면서 부림사건이 억울하다고 느꼈다”면서 “40여 개의 사실 부분에서 몇 개 부분을 무죄로 판결해 당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판결에 대해 “무죄 판결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후회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좌편향되었기 때문에 그런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부림사건 이후 법원을 떠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운동권 인사들을 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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