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지로 각광받는 폐장된 놀이공원 용마랜드


촬영지로 각광받는 폐장된 놀이공원 용마랜드

용마랜드는 서울 용마산 기슭에 있던 작은 놀이공원으로 1983년에 개장했는데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어린이 대공원과 드림랜드라는 강력한 경쟁상대가 있었음에도 1990년대까지는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그런대로 인기는 있어서 그런대로 운영이 잘되었지만 90년대 중반에 용마랜드 인근에 승마장과 체육시설을 만들어 놓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공사에 착공했다가 개발과정에서 각종 문제점이 터져나온데다가 시공사가 부도를 내면서 100억원대의 분양피해를 남긴채로 공사가 중단되었고, 당연히 경영상태가 막장으로 치달았다. 당연하게도 시설의 노후화가 급속도록 진행되어 놀이기구들이 방치되는 상태에 까지 이를렀고, 2011년에 완전히 폐장했다.

그러나 폐 놀이기구가 그대로 남아 있는 환경 때문에 뮤직비디오 및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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