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연출에 대한 비판과 삽입곡 과잉 문제


너의 이름은 연출에 대한 비판과 삽입곡 과잉 문제

너의이름은 스토리와 달리 연출력에 있어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점만 모아놓았다고 할 정도로 평이 좋다. 그렇다고 연출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비현실적인 장치로 벌어지게 된 행복한 추억을 떠올리지 못한다는 후반부 설정이 식상하다는 평이 있다.

작품 내의 비현실적인 장치로 현실을 바꾸게 되어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지만 현실로 돌아가면서 그걸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는 설정인데, 이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는 영화에서 자주 등장하긴 한다. 작품 내에서 미츠하가 과거를 바꿔서 현실에서 되살아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타키라는 존재를 잊어버린다는 스토리가 이에 해당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그 연출이 뜬금없이, 또 지나치게 우연히 이루어진다는 점은 앞의 스토리 비판점과 연결되는 연출상의 허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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