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란?


금사빠란?

'금방 사랑에 빠지다'란 문장, 또는 그러한 상태에 쉽게 빠져드는 사람 등을 가리키거나 약자로 줄여 쓴 속어(유행어)이다. 이와 동시에 금방 사랑에서 빠져나오는 것 또한 의미하고 있기도 하다.

금방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다른 유행어들과는 다르게 제법 오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어휘로, 예로부터 이런 속성 애정 타입의 인물들이 꽤나 많았기에 공감대를 널리 형성한 것이 원인인 듯. 이런 사람들을 낭만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쉽게 마음이 변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왔다.

금사빠는 첫눈에 반한다는 표현과 유사해 보이지만 사실 많은 부분이 다르다. 처음 본 '특정' 인물에 대한 사랑을 느끼는 것과 '아무' 사람에게나 사랑을 느끼는 것은 전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게 비슷한 현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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