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악마, 희대의 고문기술자 이근안


살아있는 악마, 희대의 고문기술자 이근안

군사독재 정권 시절의 경찰로 민주화 인사와 무고한 사람들을 고문한 고문기술자로 유명하다. 별명은 박중령과 불곰이며 김철수라는 가명을 쓰기도 했는데 1979년 간첩 용의자가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자 본인이 저 가명으로 현대중공업에 위장취업하여 7개월간 노동자 생활을 하다 검거했다고 한다.

비슷한 사람으로 노덕술이 있다. 1970년 경찰에 발을 들인 이후 줄곧 대공분야에서 일하면서 4건의 간첩 검거 유공을 포함 16차례의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1986년에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순경에서 시작해서 1984년 경감 승진까지 특진으로만 올라갔다.

고문기술이 특진의 비결이었던 셈. 이쯤 되면...

당시 경찰 내에서는 "이근안이 없으면 대공수사가 안 된다" 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단체로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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