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따돌림이 만든 비극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집단 따돌림이 만든 비극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

버지니아 공대 총격사건의 피의자 조승희1993년에 어머니가 미국인 강도에게 살해당했고 아버지가 얼마 후 재혼을 했다는 오보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니다. 조승희의 부모는 자녀 교육을 위해 이민을 간 전형적인 한국 서민들로 미국 현지에서도 동네 사람들로부터 평판이 좋고 세탁소를 경영하며 열심히 사는 조용하고 겸손한 소시민이었다.

손위의 누나는 명문 프린스턴 대학교를 나와 미국 국방부에서 일하며 사회 생활도 원만했다. 미국 이민 직전에는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거주했다고 한다.

조승희의 유가족에 의하면 그는 어렸을 때부터 과묵하고 타인과의 대화를 꺼려했다고 한다. 그의 급우였던 김경원에 따르면 조승희는 수학과 영어에 특히 뛰어났으며, 교사는 그를 다른 학생들의 모범으로 삼았다.

교내에는 3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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