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예술의 전당 대관 보이콧 사건


'인순이' 예술의 전당 대관 보이콧 사건

2008년 인순이 데뷔 30주년을 맞아서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하기 위해서 대관 신청을 했으나 오페라 하우스가 클래식에 맞게 음향설비 등이 갖춰져 있고 대중음악을 위한 기관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다며 자신은 관객들에게 제대로 예술의 전당 공연을 추진했는데 섭섭하다며 기자회견을 했다. 결국 30주년 콘서트는 금강산을 비롯한 전국 투어 콘서트로 진행되어 흥행했다.

이미 조용필이 1999년에 해당 극장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논쟁이 되었다. 훗날 탈세 혐의가 알려지며 '히트곡도 (거의) 없는 가수가 예술의 전당에서 남의 노래 부르는 건 우스운 일이다'라는 비판이 붙었는데, 애초에 그렇게 치면 대중음악가가 아닌 성악가들은 다 '자기 노래'가 아니라 기존의 곡, 백 년이 넘은 곡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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