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GMO 작물 '유채'


대표적인 GMO 작물 '유채'

배추(야생종)와 양배추(야생종)의 자연교잡종. 노란색 꽃이 피며, 종자는 기름으로 많이 쓰인다 그래서 이름이 油菜.

우리말로는 이 풀을 '평지'라고 부른다. 잎은 쌈채소로 쓰여 가랏나물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되는데, 겉절이 형태로 단체급식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반면, 꽃은 그다지 식용으로 많이 쓰이지 않는 편. 전국적으로 볼 수 있지만, 제주도의 넓은 유채밭이 특히 유명하다.

그러나 2017년 현재는 다른 꽃들을 많이 심어 유채밭의 면적이 상당히 줄어든 편이다. 또한 꿀의 풍미가 대단히 미묘하다.

일본어로는 "菜の花(なのはな)". 앞의 세 글자를 따서 여성의 이름으로 쓰기도 한다.

최근 유채기름이 바이오에너지의 원료로써 뜨고 있다. 다만 날이 추워지면 금방 굳어버린다는 점이 문제.

그래서 카놀라유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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