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지석영' 친일 논란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 '지석영' 친일 논란

1878년부터 1880년대까지 지속적으로 일본을 통해 종두법을 연구하여 접종하였다. 조선에서 우두 접종은 헌종 시기 정약용과 박제가 등에 의해 연구되어 소아에게 실험한 바 있으나 보급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는데, 지석영은 1880년대 개화파와 손을 잡고 지방에 종두법을 보급하는데 노력하였다.

그러나 갑신정변 이후 개화가 전면적으로 부정되면서 그 또한 유배를 떠나게 된다. 복직 이후 그가 두각을 보인 것은 대한제국 시기였다.

그는 의학교에 복귀하여 천연두 퇴치에 노력함과 동시에 '신정국문'을 비롯한 국어 문법서를 저술하고 국문 연구소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관립의학교(일제강점 이후 경성의전이 되고 해방 이후엔 서울대 의대가 된다) 초대 교장이면서 종두법을 도입한 인물이다.

많은 이들이 지석영을 의사로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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