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매실을 소금에 절여 만든 장아찌 우메보시. 이와 비교하면 한국의 매실장아찌는 매실 과육을 설탕에 절여 만드는 음식이다.
단맛이 강렬하며 매실을 빼내고 남은 설탕진액은 매실청이라 부르며 또 달리 사용한다. 물론 매실 자체가 새콤하기 때문에 약간 신맛이 남긴 하지만, 주재료 이외에는 아무 공통점이 없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차라리 매실절임이 더 비슷하다. 한국의 매실절임은 소금이나 식초가 아니라 된장을 사용한다고… 다만 매실장아찌와 매실절임은 한국식 우메보시가 아니다.
아예 걸어온 길부터가 다른 음식이다. 보통 염량 8~12%, 전통방식은 20%.
거짓말 안 하고 강렬한 신맛과 포화 소금용액 맛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제대로 만들면 만드는 과정에서 포화소금물에 버금간다.
김장할때 숨죽일 때처럼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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