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의 소멸 이후 1991년부터 2000년대 초까지 이어진 일본의 경제 불황을 일컫는 말. 유식하게 말하면 일본 경제의 3대 과잉 요소(설비, 고용, 부채)의 해소 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여파는 현재 2017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10년이 아니라 잃어버린 20년, 30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994년에는 일본의 주택 가격이 확 떨어지는 버블 붕괴라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럼에도 비싼 돈을 주고 아파트를 구입한 단카이 세대나 전후 세대는 집값을 자신이 구매한 금액보다 내려서 팔 생각을 하지 않았고, 그 결과 2010년 무렵에는 도시, 지방을 가리지 않고 아파트가 텅텅비는 현상이 등장했다. 1950년대 이후 일본은 눈부신 경제 성장을 거듭했다. 원래는 효율적인 경제 전.....
원문링크 :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부동산 버블 붕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