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의 오른팔 이후락


박정희의 오른팔 이후락

1924년 경상남도 울산군(지금의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태어났다. 1945년 12월 군사영어학교 1기생으로 입교하여 이듬해 3월 소위로 임관하였다. 1961년 소장으로 예편하였다. 제2공화국 장면 내각의 사람이었으나, 5.16 군사정변 직후 협조를 요청받고 민간인 신분으로 쿠데타 세력에 가담하였다.

제갈량과 조조를 합친 제갈조조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박정희의 최측근이 되었다. 국가재건최고회의 공보실장을 거쳐 1963년 박정희가 제5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대통령비서실장이 되었다.

허나 이후락을 좋게 보지 않는 쪽에선 제갈조조는 커녕 조조만도 못하다고 깐다. 사실 북한 가서 김일성 만난 거 빼곤 딱히 특별한 업적도 없는지라.

사실 이후락은 독재 권력을 유지하는 방면으로 영민했던 사람이다. 이 시기 글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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